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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브랜드의 제품 플라이웨이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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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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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샴푸볼륨케어샴푸

플라이웨이 헤어

4.437개의 리뷰
18,00055g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이 모발에 풍부한 볼륨을 선사할 고체 샴푸

  • #볼륨샴푸

평점 및 만족도

7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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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떡볶이의 프로필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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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s
환경보호를 위한 한발짝 👣
글로우픽 순위를 보니 러쉬 샴푸바중에는 낮은 순위에 있어서 구매를 망설였는데 막상 리뷰를 읽어보니 긍정적인 리뷰들이 많았다. 사용자가 많을수록 상위권으로 배치되는 글로우픽 알고리즘 특성상 어쩔수없이 하위권으로 내려온 친구였다. 지금은 디자인이 바뀐 것 같기도 한데 내가 구매할때만해도 위에 굵은소금이 마구 얹어져있는 형태의 샴푸바였다. 이 부분은 쓰기 불편했는데 한 일주일쯤 사용하고 나면 알갱이들은 다 떨어져 나가고 샴푸바 본체만 남는다. 이럴거면 왜 넣었는지..? 디자인의 세계는 역시 알 수 없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청록색의 샴푸바인데 머리카락이나 피부에 물드는게 아니라서 문제는 없으나 노란색이던 내 컨디셔너바가 지금은 초록색이 되었다. 러쉬의 다른 샴푸바들처럼 적당히 딱딱하고 겉은 무른 제형이다. 에티크와 톤28의 중간정도 되는 제형이라고 본다. 겉면이 물러서 물기가 잘 안 빠지는데 비누받침은 필수다. 뽀득뽀득하게 잘 씻기고 시원한 느낌이라 여름에 사용하기에 아주 좋았다. 그리고 성분을 검색하다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올해 5월부로 러쉬가 계면활성제 성분을 바꿨다고 한다. 내가 러쉬 제품을 쓰면서도 늘 아쉬웠던게 계면활성제(로릴황산나트륨 - 거품을 풍성하게 내주는 화학성분이지만 피부와 환경에 안좋음)였는데 바뀌었다고 하니 오?! 기대가 되어서 조금 검색을 해봄. 일단은 팜유를 사용하는 로릴황산나트륨(Sodium Lauryl Sulfate)를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는 소듐코코설페이트(Sodium Coco Sulfate)로 바꾼 것이다. 장점은, 팜유는 재배하는 과정에서 야생동물 서식지를 파괴하고 탄소배출량을 늘리기 때문에 환경에 최악인 농업인데 이런 팜유를 쓰지 않는다는것은 화장품 기업으로서 의미가 있다. 러쉬가 팜유를 쓰지 않겠다는데 앞으로도 이 약속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단점은, 팜유보다 낫기는 해도 코코넛오일을 구성하는 성분의 반 이상이 로릴지방산이기 때문에 결국 피부에 닿는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점. 분자구조가 달라서 흡수나 환경에 더 낫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눈에 띄는 차이는 아직 없는것같다. 그래서 거품도 잘 나긴 한다. 이 제품은 (2023년 5월 리뉴얼 이후), 내가 화장품을 볼때 중요시하는 기준 여섯개중 다섯개를 충족한다. 🌱 크루얼티프리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인가?) 🌱 비건 🌱 팜오일 프리 (팜유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인가?) ❗️ 유해화학물질 없음 🌱 윤리적 생산과정 🌱 제로웨이스트 패키징 비록 여전히 계면활성제를 놓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더 나은 성분을 선보이는 러쉬의 행보는 마음에 들고 소비자로서 이런 브랜드는 꾸준히 지지할 생각이다.
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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