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추구 브랜드의 촉촉한 샴푸
친환경임을 내세우는 브랜드예요. 재활용된 용기를 쓰고 지속가능한 향료를 썼다고 하네요. 바세린과 도브로 유명한 유니레버에서 새로 런칭한 브랜드예요. 유명하지 않은 제품인데, 작년엔가 유튜버가 광고해서 사봤어요. 먼저 사둔 샴푸들 쓰고 이제야 사용해봤네요. 2주간 매일 쓰고 리뷰 올려요.
1. 사용감
평범해요. 깔끔뽀득 보다는 촉촉한 느낌이 있어요. 사용감이나 성능은 마트에서 저렴한 샴푸등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사계절 다 써도 되지만 겨울에 더 좋을 것 같고요. 악지성이나 지루성 두피면 테스트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 향
향은 일반적인 장미향은 아니고요. 달달한 향이 섞였어요. 코코넛오일이랑 무르무르버터?가 들어갔다고 하니 그 향인 것 같아요. 달달한향70+장미향30의 느낌이에요. 향이 꽤 강하고 오래가는 편이라 미리 맡아보고 사는게 좋을 것 같은데 맡아볼 곳이....ㅜ
3. 용기
말랑한 튜브형이에요. 재활용으로 만든 용기라 환경에는 좋은데 쓰기에는 좀 불편한? ㅋㅋㅋ 샴푸는 200미리 이하 제품 아니면 보통 펌프형식으로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건 튜브형이니까 펌프보다는 불편함이 있어요.
4. 가격
유튜버 광고로 샀을 때는 저렴했는데, 현재 인터넷 가격을 보니 저렴한 건 아니네요. 이 가격이면 탈모샴푸 등의 기능성 샴푸를 살 것 같은...ㅠ
5. 재구매의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