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건성
10년째 바이오오일만 사용하고 있어요 미백에 좋다는 로즈힙 오일, 아토피에 좋다는 호호바 오일 등등 오일이란 오일은 다 발라봤는데,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접하게 되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 오일이 저한텐 최고에요
식물성 오일은 이상하게 제 피부에선 겉돌고 수분을 아무리 채워줘도 오일이 다 먹는 것처럼 속건조가 생기고 결국 뾰루지까지 나는데, 바이오 오일 사용할 땐 한번도 그런 적이 없어요
미네랄 오일이라고 욕 먹지만 그렇게 따지면 사약도 천연이고요 다 공포 마케팅이에요 화학 전공자로서 소신발언 하자면 미네랄 오일 믿고 사용해도 돼요
무튼 이 드라이 스킨 젤은 건성용으로 바이오 오일과 수딩젤을 합쳐놓은 듯한 제형이에요
쫀쫀하고 점도가 있는 제형이라 소량만 발라도 번들번들해져요 저는 스킨 바른 다음 눈가에 아주 얇게 도포해주고 있어요
얼굴 전체적으로 발라도 좋지만 끈적이고 겉도는 걸 안좋아하는 건성이라 무조건 에센스, 앰플, 크림같은 제품과 섞어 발라요
건성용이지만 오일을 단독으로 바르기 부담스러운 지성 분들도 오일 대신 사용 할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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