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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그램톡 브랜드의 제품 픽싱 마스카라 롱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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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픽싱 마스카라 롱앤컬

2.8877개의 리뷰
12,00010g

#에어컬링 #강력지속 롱앤컬 마스카라 - 뿌리부터 끝까지 뭉침없이 한 올 한 올 가볍게 에어컬링 - 코팅에 픽싱을 더해 번짐, 가루날림 없이 강력 지속 * 성분 정보는 01 딥 블랙 기준으로 등록되었습니다.

  • #롱래쉬
  • #컬러마스카라
  • #컬링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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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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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타입

  • 01 딥 블랙 / 02 내추럴 브라운

평점 및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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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겨뮝의 프로필

수겨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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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 이게 롱앤컬인줄 몰랐어요.. 볼륨인줄알았는데 단점먼저 말할게욥 ☆단점 1. 롱래쉬기능은 별로 없다. 2. 글로우픽 마스카라 카테고리의 상위권 제품 (예를들면 페리×라) 에 비해 컬링기능은 약간 떨어진다. 3. 클렌징 너무어렵다.. 지금껏 쓴 제품중 젤 어려움 ㅠ 마스카라 전용클리너 써도 잘안지워짐 ㅠㅠ ☆장점 1.거의 뭉치지 않는다. 2. 가볍게 발리고 지속력이 좋다. 그리고 묽게 발려요. 확실히 마르길 기다리시고 다시 뷰러를 해주든 고데기를 해주든 해야해요. ☆☆☆☆3. 번짐이 적다☆☆☆☆최고 맘에듬!!! 저는 언더 마스카라 좋아하는데 제 뉸엔 안번진 제품이 아직은 없었어요ㅠㅠ 페리×라나 키×미나 라×즈나 암튼 뭐 유명하다는 제품 많이 써봤지만 언더는 늘 검은 가루 둥둥 떠다니고 거뭇거뭇하게 번져잇고 다크서클처럼 ㅠㅠ 근데 얘는 아침 바르고 자녁까지 뉴워잇고 낮잠자고 비비고 전혀 얼굴에 신경안썼는데도 가루 약간 떨어져잇고 검게 번진것은 거의 없었어요!!!!!!!! 전 눈 지방이 많아서 속눈썹이 무지뮤지 쳐져있어용 그래서 위 속눈썹에는 이 마스카라 추천안해요. 그치만 언더에 이렇게 안번지는 마스카라는 처음봐요. 전 이거 언더용으로 강추강추강추에욥 무지 가볍게 안뭉치게 발리면서 번지지도 않아요ㅠㅠ 돈주고 재구매하라면 할거같아요. 친구한테 선물하래도 할수잇어요. 다른부분은 모르겟고 언더용으론 추천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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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타래

32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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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상태: 속쌍커풀 소유/속눈썹이 길고 숱이 많음/직모라서 컬이 잘 풀림/눈가에 살이 많음■ 평가단에 당첨되어서 택배 받고 난 후부터 매일 사용해 약 12일간 써 본 기준으로 쓰는 후기에요. 제가 받은 제품은 [01호 딥블랙] 색상이에요. 제품의 외관 디자인은 여기저기 흔히 볼 수 있는 무난한 st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탈릭한 디자인과 큼직한 브랜드명 로고 등, 묘하게 '컬러 그램톡'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하는 팝하고 영한 느낌을 살린 듯 해서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요즘 많이 보이는 스키니 마스카라 류의 느낌은 아니고, 흔하게 볼 수 있는 약간 두께감이 있는 기본형 마스카라 디자인이에요. 그렇기에 딱히 휴대성이 좋다거나 하지 않은 평범한 크기에요. 마찬가지로 내용물을 바르는 솔의 크기도 적당한 사이즈이며, 끝으로 갈수록 약간 위쪽으로 휘어 얄쌍하게 빠지는 듯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끝부분은 비교적 가볍게 터치하기에 유리하도록 만든 듯 했고, 실제로 속눈썹의 끝 부분과 아래쪽 속눈썹을 가볍게 스치듯이 바르는데 유용했어요. 저는 속쌍에다가 눈가에 살이 도톰해서 웬만한 마스카라 제품으로는 만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구입 시에 고르는 기준이 꽤 까다로운 편이에요. 눈가가 잘 번지고 속눈썹이 금방 내려 앉거든요. 그리고 속눈썹이 길고 숱이 많은 편이라, 화려하고 빡! 티나는 제품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약간의 또렷함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을 기본적으로 선호 하고, 속눈썹 자체가 쭉 뻗은 직모라서 [컬링] 및 [컬 유지력]을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해요. 저는 여름 쿨톤 뮤트 타입이라 기본적으로 눈가에 색조를 사용할수록 답답하고 못생겨지기 때문에 색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속눈썹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즐겨하는 편이에요. 그렇다보니 더욱 속눈썹에 힘을 준 컬링과 유지력이 중히 느껴져요. 제가 사용한 [01호 딥블랙] 색상은 제품명 그대로 짙은 검은색이에요. 타사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색상인만큼, 딱히 덧붙일 설명이 없어요. 처음 제품을 개봉하여 솔을 꺼냈는데, 생각보다 많이 묻어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쓰는 건데도 양조절이 잘 되어서 나오는구나'싶었는데, 뭐랄까... 양조절이라기보다는 마스카라를 오래 써서 거의 끝 무렵에 다다랐을 때의 느낌이랄까요. 뭔가 솔에 묻어있는 자체로도 꾸덕하고 뻑뻑한게 보이는 기분이에요. 공기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서 굳은 듯한 느낌... 뭔가 찝찝해지는 순간이었어요. 직접 사용을 하면 또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뷰러로 컬 잡아놓고서 바로 발랐는데, 그 꾸덕하고 뻑뻑한 느낌이 속눈썹까지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에요. 돌려 말하면, 발림성이 좋지 않다는 느낌이랄까요. 마스카라에서 '발림성'을 따져본 적이 있는가 싶을 정도로 저에게는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인 듯 한데, 굳은 느낌 때문에 속눈썹에 고루 발리지 않는 듯한 느낌이에요. 확실한 건 좋은 점은 아니라는거에요. 내용물이 꾸덕하고 뻑뻑함에도 불구하고, 발리는 건 또 얇게 발려요. 물론 계속 덧바른다면 뭉치고 떡져서 벌레다리처럼 되긴 하지만, 보통의 가볍게 바르는 선에서 2~3번 덧바르는 정도로는 그렇게 막 두껍게 올라가지는 않아요. 아마도 이건 솔이 어플리케이터로서의 역할을 비교적 잘 해내어서, 자칫 두껍게 발리기 쉬운 내용물을 잘 분배를 해 주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서 미리 언급했듯, 끝으로 갈수록 얇고 뾰족한 모양의 솔 디자인이 톡톡히 제값을 하는 듯 해요. 결과적으로 자연스러운듯 하면서 약간 또렷하게 보이는 듯한 느낌의 속눈썹을 연출하기에 좋아요. 요즘 나오는 마스카라 중에는 안바른듯한 느낌의 얇고 가볍게 발리는 마스카라 제품이 꽤 많잖아요? 이 제품은 이런 느낌이랑은 정반대로, 비교적 얇게 발림에도 불구하고 무게감이 꽤 느껴지더라고요. 눈이 편안한 느낌의 마스카라 제품은 아니에요. 제품명이 [픽싱] 마스카라이니, 얼마나 고정력이 좋고 오래 유지가 되는지 너무도 궁금했었는데요. 지금 계절상 여름이라 덥고 습하기 때문에 조건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살아남는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좋은 제품을 발굴하겠다는 마음으로 사용했어요. 결과는... '이름 값을 잘 하지는 못한다'는 문장이 스쳐서 지나가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다행스럽게 바르자마자 눈에 확 보일 정도로 축축 쳐지는 것은 아니었지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듯이 바짝 올려 두었던 속눈썹 끝부분부터 천천히 내려오더니 약 2~3시간 뒤에 확인하니 원래 제 속눈썹으로 돌아 와 있었어요. 근데 내용물이 무게감이 있기에 더 내려가서 약간 졸린 낙타 눈??처럼 보이더라고요. 특장점이 [롱앤컬]인만큼, 쭉~ 길어지는 속눈썹과 날이 선 듯한 컬링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롱]은 나쁘지 않았어요. 내용물에 화이버가 있는 느낌이 아니고, 그냥 내용물이 챡챡 쌓이면서 아주 조금씩 길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무제한 길어지는 느낌이 아니라 어느정도 선에서 한계가 느껴지는 듯 해서 엄청나게 드라마틱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키스미 롱앤컬 같은 제품을 찾으신 분이라면 크게 실망하실 것 같아요. 저는 속눈썹이 원래 길어서 자연스러운 제품을 선호해서 그런지 괜찮았고요. 그런데 [컬링]은... 솔직히 괜찮아요. 처음에는요. 뷰러로 끝내주게 집어준 후 바로 쓱 발라주면요... 근데 이게 앞서 말했듯이, 픽싱 기능이 떨어지니까 컬이 유지가 되지 않더라고요. 상황을 예시를 들어 보자면, 색상은 너무 예쁜데 지속력이 너무도 좋지 않아서 5분이내로 입술에서 사라지는 마법 때문에 쓸 수가 없는 립 제품을 화장대 한구석에 썩혀 두고 있는 기분이에요.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제품이 있는 반면, 이 제품은 보는 것만으로 힘이 빠져요. 클렌징에 있어서 이 제품이 특이한 것이 있는데, '미온수'에 잘 지워지는 제품이라는 점이에요. 마스카라 웬만큼 써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미온수에 잘 지워진다는 a.k.a 워셔블 마스카라는 죄다 팬더로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이걸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잘 지워진다 = 잘 없어진다'는 가정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 신빙성이 높아보이는 전제죠. 이게 양날의 검과 같은게, 지속력이 좋지만 눈이 빠질 것 같이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제품을 선택 해야하나 혹은 지속력은 좀 떨어져도 물 및 가벼운 클렌징 용품으로 잔여물 없이 잘 지워지는 제품을 선택해야하나... 어느 쪽으로도 선택하기 힘들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죠. 이 제품은 후자인 경우인데, 클렌징 오일에는 지워지지 않더니 따신 물에는 스르륵 녹아서 흔적도 없이 지워지더라고요...! 그런데 이 제품, 워셔블 제품치고는 번짐이 엄청 나게 심하지는 않더라고요. 클렌징 오일에 지워 지지 않은 것을 보았듯, 눈가의 유분기에는 꽤 강한 편이라서 지워지지도 번지지도 않아요. 하지만 눈물같은 수분이 닿으면... 예상할 수 있듯이 조금씩 번지게 되어요. 이건 사람마다 케바케라서 각자 다르겠지만, 속쌍커풀이 있고 살집 많은 제 눈에서도 많이 번지지는 않았어요. 대신 번지면 덩어리로 떨어지는데 잘 안지워져요. 그래도... 워셔블 제품 중에서는 쓸 만은 했어요. 공식적인 가격은 10g에 12,000원인데, 세일 기간이 있으니까 당연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다가 며칠 전에 판매하는 걸 보니까 1+1도 하더라구요? 그럼 반값이라는 소리고 가격적인 면에서는 부담이 적다고 보여져요. 하지만... 가격을 메리트라고 할 수는 없는게, 요즘 로드샵들이 워낙에 가격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어서 6,000원보다 더 저렴 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이 제품을 이 값을 주고 살 이유들이 명확하게 존재하지는 않는다는걸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어버린달까요... 물론 판매처인 올리브영이 접근성이 좋은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요. 종합해보면,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마스카라! 제품의 외관 디자인은 무난한 편이라서 크게 호불호가 갈릴만한 느낌의 모양은 아니에요. 내용물은 과하게 뭉치고 떡지게 발리는 타입은 아니며, 무거운 편임에도 얇게 발리더라고요. 내용물이 마치 오래 쓴 마스카라의 끝 무렵을 보는 것 마냥 약간 꾸덕하고 뻑뻑한데, 어플리 케이터인 솔이 고르게 잘 발리도록 도와주는 듯 해요. 솔이 끝으로 갈수록 살짝 위로 휘어 얄쌍하게 빠지는 디자인이고, 윗 속눈썹의 끝 부분과 아래 속눈썹에 사용하기 딱 좋았어요. [픽싱] 기능은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내용물이 무겁기 때문인지 단시간 내에 속눈썹이 아래로 가라앉아요. 길이가 길어지는 [롱] 기능 자체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화이버가 없어서 드라마틱한 정도는 아니고, [컬링] 기능 또한 쓸 만은 하지만 컬의 지속력이 좋지 않아서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크게 지워지거나 팬더마냥 번지는 것까지는 아니 지만, 덩어리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의 번짐이 약간 있어요. 워셔블 타입이라 미온수에도 잘 지워져요. 공식적인 가격대비 용량도 나쁘지 않고, 판매처인 올리브영이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긍정적 부분이 있지만... 요즘 로드샵이 가격 경쟁이 붙어서 같은 가격으로 좋은 마스카라 제품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굳이 이 제품만을 사야만 하는 이유는 없어요. 그래서 구매 의사와 추천 의사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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