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링 초코

((매장에서 아무거나 집은거라 뭔지 몰랐는데 오렌즈 홈피를 뒤지니 이 렌즈가 맞는거 같군요..)진짜 자연스러워요.. 착용감도 개짱입니다. 제가 초예민 눈이라 초딩때 5000-10000원짜리 꼈다가 착용감이 똥이라서 렌즈는 비싼가써야하나 하고 3~5만원대 렌즈들 여러개 써도 다 응가 같았어요 그래서 아아 내 눈은 똥눈이구나 하고 포기하는데 이 아이는 친구랑 매장갔다 심심해서 샀습니다. 5000원에 팔길래 반값이네.. 하고 사고 꼈는데.. 와우... 너무 편합니다ㅠㅠ 색이나 디자인은 제 취향이 아니에요 저는 튀는거 좋아하고 직경 큰 거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별점을 최상위로 좋게 준 이유는 착용감이 너무 편해서요. 친구들한테 렌즈 착용감 물을때마다 아무 느낌안난다는데 전 그럴수가있나 늘 고민했는데 정말 아무느낌이 안나더라고요.. 예전엔 렌즈끼면 1분도 안불편할수없는데 이 친구는 되게 얇아서 그런지 얼마전 홍대에 끼고 갔는데 제가 렌즈 꼈는지 쌩눈인지 분간이 안되서 신기할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래픽은 ㄹㅇ 자연스러워서 전 튀는거 좋아하는데 그 점이 좀 아쉽습니다. 애들한테 꼇다고 말하지 않으면 절대 모르더라고요ㅠㅠ 바로앞에서 말하지않는 이상 잘 모르고ㅠㅠ 너무 작고ㅠㅠ 티 안나는게 제 타입은 아니지만 다른 렌즈도 찾아보다 정 불편하면 다시 이 렌즈로 갈아탈 생각입니다(초코라 더 티가 않나는거 같아서 브라운으로 살 생각중입니다) 정말 이 친구의 은혜는 잊지 못합니다. 비록 내 타입이 아니더라도 이 친구는 심심할때마다 쟁여둘것같습니다. 사랑한다 허니링. 오렌즈!